ATP위생검사(A3테스트)
ATP표면검사에 대해, 「균이나 바이러스는 측정할 수 있습니까?」「측정치는 균의 수입니까?」라고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. 「ATP 측정치≠균수」인 것을 설명함과 동시에, ATP 측정치와 세균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겠습니다.

ATP 측정치≠균수
ATP표면검사(A3법) 를 실시해 얻어지는 수치는, ATP+ADP+AMP량의 총량을 의미합니다. 대부분의 검사장소에서, 균이 가지는 ATP뿐만 아니라, 음식물 찌거기나 사람의 땀 등 유기물(오염물)등에서 유래한 ATP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A3법은, 균에서 유래한 것과 유기물(오염물)에서 유래한 ATP+ADP+AMP량의 합계가 측정치로서 표시되기 때문에 측정치가 세균수와 일치하지 않습니다.
ATP 측정치와 균수의 관계

루미테스터와 루시펙에 의한 측정값을 가로축(RLU)으로 균수(CFU/ml)를 세로축으로 한 그래프를 살펴봅시다. 균수와 유기물오염이 증가할수록 ATP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(B)부분 입니다. 루미테스터&루시펙에 의한 측정에서는 높은 발광량을 나타내고 있지만, 균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. 이 부분은 "균은 없지만 식품 찌거기를 포함한 유기물 오염이 남아 있다" 는 것을 의미합니다. 유기물 오염이 있는 장소는 균이 단시간에 증식할 수 있으며 식중독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위험합니다. 또, 환경위생이라는 관점에서는 타액, 콧물, 혈액 등의 체액, 그 외의 유기물 오염이 남아 있어, 청소·세정 부족이기 때문에, 감염 대책이 미흡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이와 같이, ATP표면검사(A3법)는 미생물 검사에서는 평가할 수 없는 포인트(유기물오염)에 대해서 위험 신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.